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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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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te médecine.png
폐경기
다른 이름 Menopause, Climacteric
진료과 여성의학과
증상 1년 간 월경 없음
통상적 발병 시기 45 ~ 54세
병인 일반적으로 자연적인 변화, 모든 난소의 제거 수술, 일부 유형의 화학요법
치료 없음. 생활스타일 변경
투약 폐경기 호르몬 치료, 클로니딘, 가바펜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Vaginal Canal Normal vs. Menopause.png

폐경기(閉經期, menopause)는 여성의 월경이 완전히 멈추는 시기를 말한다. 갱년기(更年期)라고도 한다.

대개 45~55세 (평균 51세)사이에 나타나며, 어떤 여성은 수술이나 조기 난소기능부진으로 일찍 폐경이 되기도 한다. 지난 12개월간 지속적으로 월경이 없었다면 폐경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폐경기 동안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생산이 서서히 줄어든다.

증상

폐경기에는 생리 주기가 멈추게 된다. 경우에 따라 아무런 증상을 겪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폐경기 증상일 수 있다.

  •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량이 변하는 경우
  • 얼굴, 목, 가슴 등에서 열이 난다고 느끼거나 붉어지는 경우
  • 저녁에 땀이 나고 잠들기가 곤란하다고 느끼거나, 피로하고, 스트레스, 긴장감을 느끼는 경우
  • 이 건조하고 얇아지면서 성교 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
  • 뼈가 약해지면서 키가 줄어들고 골절(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

치료

폐경기에는 체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진다거거나, 질이 건조해지고 뼈가 약해질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호르몬 치료이다. 호르몬 치료는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병용요법을 사용한다. 다른 모든 약물 치료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치료도 유익한 면이 있는 반면 위험성도 있다. 만약 호르몬 치료를 받기로 결정되면, 치료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낮은 용량으로 치료가 시작될 것이다. 또한, 치료가 요구되는 최소한의 기간 동안만 처방하게 될 것이다.

이로운 점

어떤 여성들은 이런 폐경기 증상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고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기도 한다. 호르몬 치료는 얼굴 붉어짐, 야간의 땀흘림, 질 건조 증상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서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법 중 하나이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변하는 속도를 늦추어 줄 수 있다.

위험성

일부여성에서는 호르몬 치료로 인하여 혈전, 심장마비, 뇌졸중, 유방암, 담석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

  • 임신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 질 출혈이 있는 경우
  • 유방암이나 자궁암과 같은 암이 있는 경우
  •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앓은 적이 있는 경우
  • 혈전증(피가 응고되어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 간에 질병이 있는 경우

치료제의 종류

일반적으로 호르몬 치료제는 복용하는 알약의 형태로 개발되어 있다. 알약 외에도 피부에 부착하는 패취제, 질에 직접 바르는 크림, 겔 형태의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 어떤 치료법을 이용할 것인지는 사용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증상과 관련하여 담당의사와 논의 하여 결정해야 한다. 치료제의 형태에 따라 특별히 어떤 종류가 더 안전하거나 더 유효하다고 알려진 바는 없다.

치료의 기간

일반적으로 폐경기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용량으로 단기간 동안 투여하여야 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 하에 치료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예방

  • 활동을 많이 하기: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도록 한다.
  • 금연
  • 건강식으로 체중을 관리: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음식 위주로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 술 절제: 술을 마신다면, 하루에 한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정기적 건강검진: 뼈의 건강을 위해 정밀 진단을 받고, 칼슘이나 비타민 D의 섭취여부를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수시로 확인
  • 정기적으로 유방검사(자가진단, X- 선 감사)를 받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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