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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야뇨증 Nocturnal Enure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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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정신의학, 심리학 |
유뇨증(Enuresis)은 만 5세가 되어도 소변을 지리는 장애로, 5세 남아의 약 16%, 여아의 약 10% 정도에서 볼 수 있다. 여아보다 남아가 더 흔하게 일어난다. 대개는 밤에 자다가 소변을 실수를 하므로 흔히 "야뇨증(문화어: 밤오줌증)"이라고 하기도 한다.
원인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유전적 요인, 중추신경계의 미성숙, 방광의 부분적 기능장애, 스트레스나 심리적 갈등, 부적절한 대소변훈련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많게는 75% 정도까지 가족력이 동반된다는 보고로 보아 유전적 요인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몽유증, 발작성 수면 등의 다른 수면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로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가 유뇨증을 나타내는 이차성 유뇨증의 경우 스트레스와 연관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이때의 스트레스는 동생의 출생, 이사, 학교입학, 가정불화, 친구 갈등, 입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불안장애, 우울장애, 정신지체, 신체장애, 조현증 등의 복합증상 중의 하나로 나타날 수도 있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성숙성 또는 발달성 요인이 유뇨증의 주요한 요인으로 간주된다. 즉 유뇨증이 일반적 발달장애의 한 형태이며, 유뇨증이 없는 소아에 비해 다른 여러 가지 발달지연이 2배나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진단
반복적이고 불수의적 또는 고의로 옷이나 방바닥에 소변을 지리는 것이 최소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번 이상 나타날 경우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야간성, 주간성, 야/주간 유뇨증으로 세분화 할 수 있으며, 비뇨기과적인 문제가 동반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야 한다.
- 야간성 유뇨증: 밤에 자다가 지리는 경우
- 주간성 유뇨증: 낮잠을 자다가 소변을 지리는 경우
- 일차성 유뇨증: 출생 후 지속적으로 소변을지리는 경우
- 이차성 유뇨증: 소변을 지리지 않다가 사회 환경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소변을 지리게 되는 경우.
진단 준거
- 반복적으로 침구나 옷에다 소변을 지린다. (불수의적이거나 의도적으로)
- 최소 3개월간 일주일에 2회의 유뇨증을 보이거나, 임상적으로 중대한 장애가 있거나, 사회, 학업(직업), 또는 다른 중요한 분야의 기능에 장애로 나타난다.
- 실제 연령이 최소한 7세이다.(또는 동등한 발달수준)
- 증상이 약물(예: 이뇨제)의 생리적 결과나 일반적 의학상태(예: 당뇨, 이분척추, 경련성질환)로 인한 것이 아니다.
치료
유뇨증은 복합 요인으로 나타나므로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워야 한다.
- 행동치료: 치료계획의 제 1단계는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다. 특히 소변을 가려본 적이 없는 유뇨증과 대소변가리기 훈련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변을 가린 날은 달력에 표시를 함으로써 좋아지는 것을 부모와 아이가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 잠자리 이불이나 기저귀에 전자식 경보장치를 하여 소변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지면 즉시 벨이 울려 아이가 깨도록 하는 조건화 이론을 응용한 치료방법이 있다.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뇨증을 보이는 아이의 50%정도가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방광훈련: 아이에게 일정량의 수분을 섭취하게 한 후, 가능한 오랫동안 소변을 참도록 하는 훈련방법이다.
- 약물치료: 유뇨증에 처음부터 약물을 사용하지는 않으며, 매우 드물게 사용한다. 최근에는 삼환계 항우울제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는데, 그중 이미프라민(imipramine)이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 정신치료: 유뇨증을 보이는 아이에게서 심리적 갈등이 발병의 주요인일 때, 놀이치료와 부모와의 정신치료가 필요하다고 본다.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유뇨증은 성숙과 더불어 별 후유증 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약 1%는 성인기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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